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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국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언어논리영역 · 책형 · 7/40

언어논리영역

다음 글의 ㉠과 ㉡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우리말의 어휘는 그 기원에 따라 가장 아래에 고유어가 있고, 그 위를 한자어가 덮고 있으며, 맨 위에는 한자어 이외의 외래어가 얹혀 있다. 토박이말이라고도 하는 고유어는 말 그대로 바깥에서 들어온 말이 아닌 한국어 고유의 말이다. 하늘․아들․나라 따위의 낱말들이 그 예이다. 고유어는 기초 어휘에 속하는 말들이 많고, 한자어나 외래어에 견주어 정서적 호소력이 크다. 그러나 낱말의 기원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그 범위를 엄밀하게 확정하기 힘들다는 문제도 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고유어는 한자어와 외래어를 뺀 나머지 어휘 전체를 범위로 삼는다. 이렇게 느슨하게 정의된 고유어에는 많은 차용어들이 포함된다. 예컨대 보라매의 ‘보라’는 몽골어에서, ‘스라소니’는 여진어에서 차용한 것이다. 이보다 더 흔한 것은 한자어에서 차용한 낱말들이다. ㉠. 벼락․서랍․썰매 같은 낱말들은 지금은 고유어가 맞지만 처음부터 고유어는 아니었고, 벽력(霹靂)․설합(舌盒)․설마(雪馬) 같은 한자어를 사용하다 형태가 변한 것들이다. 이런 유형의 낱말 가운데는 괴이하고 흉악하기 짝이 없다는 ‘괴악(怪惡)하다’에서 온 ‘고약하다’처럼 그 형태뿐 아니라 의미가 달라진 것들도 있다. 한국어 어휘의 두 번째 층인 한자어는 한자로 표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유어와 구분된다. ㉡. 한자어에는 신체(身體)․처자(妻子)처럼 중국에서 차용한 말들 이외에, 철학(哲學)․분자(分子)처럼 일본에서 만들어져 수입된 한자어도 있고, 또 어중간(於中間)․양반(兩班)처럼 우리 나라에서 만들어진 한자어도 포함된다.

2022년 전국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언어논리영역 7번 공식 문제지 도표 또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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