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의 (가)와 (나)의 반례로 적절한 것은? 당신이 경험하는 치통, 두통, 허기, 포만감과 같은 것들은 정신적인 것이지만 치통을 야기하는 치아의 상태, 포만감을 야기하는 위의 상태는 정신적인 것이 아니다. 이런 구별을 가능하게 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철학자들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정신적인 것들이 가진 고유의 특성들을 제시해 왔다. 이런 특성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에 대한 한 가지 답변은 정신적인 현상에 대한 인식과 그렇지 않은 현상에 대한 인식 사이의 차이, 즉 인식적 특성상의 차이에서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철학자들은 정신적 상태가 가진 고유한 인식적 특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두 주장을 한다. (가) 자신이 어떤 정신적 상태에 있다고 믿는다면 그 믿음은 틀릴 수 없다. (나) 자신이 어떤 정신적 상태에 처해 있다면 이 사실을 모를 수 없다. 위에서 (가)는 우리가 어떤 정신적 상태에 처해 있다는 것을 믿고 있으면 그 믿음은 틀릴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주장에 따르면, 당신이 고통스런 정신적 상태에 있다는 것을 믿고 있다면 실제로 당신은 그런 정신적 상태에 있고, 따라서 당신의 믿음은 틀릴 수 없다. 한편 (나)는 (가)와 다르다. 이 주장에 따르면, 당신이 고통이라는 정신적 상태에 있다면 당신은 자신이 고통스러운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 수밖에 없다.
정답 1번(가)의 반례:철수는 머리가 무거움을 느껴 두통이 심한 상태 라고 믿지만 그는 두통이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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