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보기>에서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 경국대전은 조선의 기본 법전으로 여러 차례의 개정 작업을 거쳐 1485년(성종16년)에 최종본이 반포되었다. 경국 대전은 6조(曹)의 직능에 맞추어 이(吏)․호(戶)․예(禮)․ 병(兵)․형(刑)․공(工)의 6전(典)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국대전에는 임금과 신하가 만나서 정사를 논의하는 조회제도의 기본 규정이 제시되어 있다. 조회에 대한 사항은 의례 관련 규정을 수록하고 있는 예전(禮典)의 조의(朝儀) 조항에 집약되어 있다. 조의는 ‘신하가 임금을 만나는 의식’을 의미한다. 아래 <표>는 경국대전 ‘조의’에 규정된 조회 의식의 분류와 관련 내용이다. <표> 경국대전의 조회 의식 분류 종류 시행일 장소 참여대상 정삭(正朔), 정실조하 근정전 왕세자, 모든 관원, 동지(冬至), (正室朝賀) (勤政殿)제방객사(諸方客使) 대조 탄일(誕日) (大朝) 매월 삭망조하 근정전 왕세자, 모든 관원, 삭(朔)(1일)․ (朔望朝賀) (勤政殿) 제방객사(諸方客使) 망(望)(15일) 조참 매월 5․11․ 근정문 모든 관원, 상조 (朝參) 21․25일 (勤政門)제방객사(諸方客使) (常朝) 상참 사정전 매일 상참관(常參官) (常參) (思政殿) ※ ‘대조’는 특별한 시점에 시행되는 조회라는 의미이고, ‘상조’는 일상적인 조회라는 의미이다. ※ ‘제방객사’는 주변국 외교사절로서, ‘삭망조하’와 ‘조참’에는 경우에 따라 참석하였다. 대조(大朝)의 범주에 해당하는 조회는 경국대전에 조하 (朝賀)로 규정되어 있다. 조하는 축하를 모임의 목적으로 하는 의식이다. 정월 초하루, 해의 길이가 가장 짧아지는 동지 및 국왕의 생일 행사는 대조 중에서도 특별히 구분하여 3대 조회라고 지칭하고 의식의 규모도 가장 크다. 조하는 달의 변화에 따라 시행되기도 하였는데, 달의 변화를 기준 으로 작성된 달력에 따라 매월 1일에 해당되는 삭일(朔日)과 보름달이 뜨는 망일(望日)에 시행되는 삭망조하가 그것이다. <보 기> ㄱ. 삭망조하는 달의 변화에 맞추어 시행되었다. ㄴ. 정실조하의 참여대상 범위는 대체로 상참보다 넓다. ㄷ. 한 해 동안 조회가 가장 많이 열리는 곳은 사정전이다. ㄹ. 조선시대 조회에 관한 사항은 공전(工典)의 의례 관련 규정에 집약되어 있다.

정답 3번ㄱ, ㄴ, ㄷ
인사혁신처 공식 최종정답은 3번입니다. 공식 해설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오답 포인트
‘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보기>에서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 경국대전은 조선의 기본 법전으로 여러…’의 판단 기준은 ‘ㄱ, ㄴ, ㄷ’입니다. 정답 문구와 해설의 조건을 함께 연결해 기억하세요.
공식 문제지와 최종정답을 문항별로 대조한 기출문제입니다. 공식 해설이 제공되지 않은 문항은 정답 근거만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