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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전국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언어논리영역 · 책형 · 33/40

언어논리영역

다음 <현상>을 <이야기>에 비유하여 이해한 것으로 적절한 것은? (단, 금속 표면에 쪼인 빛은 바깥에서 은행 안으로 건네준 돈에 비유되고 있다) <현 상> 헤르츠는 1887년 금속에 빛을 쪼였을 때 금속 표면에서 전자들이 튀어나오는 현상을 발견하였다. 금속 표면의 전자가 빛으로부터 에너지를 받아 그 에너지 일부를 써서 원자핵의 구속에서 벗어나며, 남은 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어 튀어나온 것이다. 헤르츠는 더 센 빛을 쪼이면 표면에서 튀어나오는 개별 전자가 이전보다 더 큰 운동 에너지를 지닐 것이라고 예상했다. 빛의 세기를 늘린다는 것은 가령 전구의 개수를 늘리는 것과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표면에서 튀어나오는 전자의 개수만 많아질 뿐 개별 전자의 운동에너지는 커지지 않았다. 헤르츠가 빛의 진동수를 바꾸어서 금속 표면에 쪼였더니 개별 전자의 운동에너지가 바뀌었다. 쪼인 빛의 진동수가 클수록 튀어나온 전자의 운동에너지가 컸다. 또한 쪼인 빛의 진동수가 어느 임계점 보다 작으면 아무리 센 빛을 쪼여도 전자는 튀어나오지 않았다. 진동수가 같은 단색광에 의해 튀어나온 전자들은 그 단색광의 세기가 어떠하든 모두 똑같은 운동에너지를 갖고 있었다. 당연히 빛의 진동수가 전자에 전달되는 것은 아니다. 아인슈타인은 빛을 셀 수 있는 입자로 간주하고, 빛 입자 하나의 에너지는 오직 빛의 진동수에만 비례한다고 가정함으로써 위의 현상을 설명해 내었다. <이야기> 은행 강도는 은행 금고에 현금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은행 고객들을 인질로 붙잡고 있었다. 인질들은 한 푼의 돈도 갖고 있지 않았다. 바깥의 사람들은 은행에 남겨진 인질들이 무서워 떠는 것을 측은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은행 강도는 인질들 중 누구든지 5천원을 내면 밖으로 보내준다고 제안했다. 바깥에 있던 사람들은 남겨진 인질들이 무슨 돈이 있겠냐고 강도에게 따졌다. 강도는 선심을 쓰듯이 당신들이 인질에게 돈을 주면 이들이 돈을 낼 수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은행에 남겨진 사람은 두 번 이상 돈을 받아서는 안 된다. 바깥에서 많은 동전을 던진다 해도 인질들은 5천원을 모을 수 없다. 하지만 바깥에서 만 원짜리 지폐를 인질들 에게 주면 그들은 5천원을 강도에게 내고 곧바로 풀려날 수 있다. 만 원짜리 지폐를 많이 건넬수록 인질들은 더 많이 풀려날 것이다. 이렇게 풀려난 사람들은 모두 5천원의 거스름돈을 쥐고 있었다. 하지만 풀려난 사람들 중 5천원을 넘는 거스름돈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2013년 전국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언어논리영역 33번 공식 문제지 도표 또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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